광양과 순천지역 주택 건설현장에서
공사자재를 훔쳐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지난 달부터
광양읍 우산리 해비타트 공사 현장 등
광양과 순천 일대 주택 공사현장을 돌아다니며
모두 5차례에 걸쳐
500만원 상당의 공사자재를 훔친 혐의로
40살 김 모 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주로 비가오는 날 저녁에 범죄를 저질렀으며,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CCTV가 없는 도로를 이용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정씨와 김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