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는 송치재의 별장에서
유병언 회장을 숨겨준 혐의로 체포된
신 모 씨를 조사한 결과,
"유 회장이 평소에 안경을 잘 쓰지 않는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신 씨는 지난 5월 25일 별장에서
자신만 체포돼 유 회장 혼자만 남겨졌으며,
그 이후의 행적은 모른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경찰은 어제(25) 오후
숨진 유병언 회장의 것으로 추정되는 지팡이를
시신 발견 장소 인근에서 발견했으나,
지문이 나오지 않아 국립과학수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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