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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회장 이동 경로 추적 어려워

권남기 기자 입력 2014-07-28 07:30:00 수정 2014-07-28 07:30:00 조회수 0

유병언 회장의 사망 원인과
이동 경로에 대한 의문이 계속되는 가운데,
경찰이 수사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보입니다.

순천경찰서는
"계속되는 수색을 통해 예상 이동경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중"이라며,
"아직 시신 발견 당시 잃어버린 지팡이를
다시 찾은 것 외에는 별다른 추가 발견은
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찰은 유류품 분석을 통해
유 회장이 별장을 나온 이후 배회했을 가능성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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