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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곡성 지역 보궐선거 본 투표가
조금 전인 오전 6시부터 시작됐습니다.
높은 투표율을 보였던 사전투표의 열기가
오늘도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투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권남기 기자..
◀ S/U ▶
예, 저는 지금 순천시 왕조 2동
제5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이제 투표가 시작된 지
1시간 반 정도가 흘렀는데요.
이른 아침부터 투표소를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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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투표는
오후 8시까지 계속되는데요.
순천시와 곡성군에는
모두 95곳의 투표소가 마련됐습니다.
오늘 투표를 위해서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한 뒤,
주소지의 지정된 투표소를 찾으면 되는데요.
이번 보궐선거에서는
기호 순서대로 후보자들의 이름이 적힌
흰색 용지에 투표를 하게 됩니다.
지난 25일과 26일 사전투표에서
순천·곡성의 투표율은 13.23%로
이번 재보선 지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유세기간 특별히 강세를 보이는 후보가 없는
혼전 양상이 계속되면서,
최종 투표율이 얼마나 나올지 관심이 큰데요.
통합진보당 김선동 후보가 당선된
지난 2011년 보궐선거 투표율 41.3% 보다
다소 높은 45%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L T E ▶
가장 큰 관심사인 당선인의 윤곽은 빠르면
오늘 자정쯤이나 드러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개표 결과 후보들 간
박빙의 승부가 계속될 경우,
내일 새벽 1시쯤이나
당선인이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순천시 왕조 2동 제 5투표소에서
MBC뉴스 권남기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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