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여수지역 조선소에서 발생한
암모니아 가스 누출사고와 관련해
노동환경건강연구소가 개선대책이 시급하다며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노동환경건강연구소는
지난달 31일 '여수해양조선소'에서
암모니아 누출사고로 2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평소 설비실태점검과
보수교체작업이 제대로 이뤄졌다면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며 화학제품을 다루는
업체에 대한 실태점검과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역에서 화학관련사고가
끊임 없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위해
'화학물질관리와 지역사회 알권리 조례'제정을
추진하고 있지만 여수시의회 본회의에
상정조차 되지 못하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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