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4 지방선거 당시 3표차로
당선인이 결정된 고흥군의회 의원 선거
다 선거구에 대한 재검표가 이뤄졌으나,
당락에는 변동이 없었습니다.
고흥군 선거관리위원회는 6·4 지방선거 당시
해당 선거구에서 낙선한 이재기 후보자가
당선무효소청을 제기함에 따라
오늘(6) 투표지 검증 작업을 벌였으며,
재검표 결과 현직 정순열 의원은
지방선거 개표 때보다 한 표 더 늘어난
2천220표로 집계돼, 2천216표를 기록한
이재기 후보자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6·4 지방선거 당시
고흥군의회 다 선거구 개표에서
정 의원은 3표 차이로 이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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