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강호들을 상대로 선전했던
전남드래곤즈가
최근 3연패의 늪에 빠지면서
승점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리그 최하위팀인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어제(6) 홈 경기를 가진 전남은
전반 38분 레안드리뉴 선수가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전반을 1대 0으로 앞서갔지만
후반에 연속으로 2골을 허용하며
결국 인천에 승리를 내줬습니다.
이에 앞서 전남은
제주, 전북과의 경기에서도 잇따라 패해
결국 3경기 연속
추가 승점확보에 실패했습니다.
현재 전남은 승점 30점으로
리그 5위에 머무르고 있지만
오는 9일, 6위 울산과의 경기에서도 패할 경우
순위가 더 하락할 수 있어
올해 목표인 상위 스플릿 진입도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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