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림에 따라
전라남도가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내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폭염으로
도내에서만 132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하고
41만 2천여 마리의 가축이 폐사함에 따라
6천여곳의 무더위 쉼터 운영과
그늘막, 스프링클러 설치 등,
132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폭염 예방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또,
폭염에 이어 여수에서 고흥 해역에
최근 적조가 발생하고,
도내 곳곳에 고수온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황토 살포와 액화산소 추가 지원 등,
적조 피해 확산 방지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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