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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중 이전 논란, 협의체 구성키로...

문형철 기자 입력 2014-08-09 07:30:00 수정 2014-08-09 07:30:00 조회수 0

여수 여자중학교 이전 논란과 관련해
교육당국이 협의체를 구성해
세부사항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여수교육지원청은
여수여중 이전 여부를 놓고
찬성측과 반대측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이달 중으로 총동문회와 인근 주민,
학교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이전과 관련된 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수여중 총동문회측은
학생수 감소와 시설노후화를 이유로
"현재 여수시 관문동에 소재한 학교를
신도심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인근 주민들은
"원도심 공동화 현상 등 적지 않은 부작용이
예상된다"며 학교 이전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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