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한
10여 명의 손님들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광양시 보건소에 따르면
어제(11) 오후 광양시 중동의 한 식당에서
물회를 먹은 11명의 손님들이
오후부터 복통과 설사 등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환자들의 가검물과 식당 조리기구,
식재료 등을 수거한 뒤
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 분석을 의뢰해
식중독 감염 여부와 경로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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