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함정 안에서 의경 선임이
후임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지난달 말,
소형 경비정 안에서 근무하던
선임 21살 박 일경이 후임 28살 장 이경을
이틀에 걸쳐 두 차례 폭행했다는 신고가
피해를 당한 의경 부모로부터 접수 돼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박 일경은 후임 장 이경이
취사장을 깨끗하게 관리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가슴을 두차례 때린 것으로 조사됐으며,
관리 책임을 물어 해당 경비함정 정장을
전보조치시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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