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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해운 실질적 경영자는 유병언, 법정 진술

보도팀 기자 입력 2014-08-14 21:30:00 수정 2014-08-14 21:30:00 조회수 0

유병언 회장이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실질적 경영자라는 법정 진술이 나왔습니다.

오늘(14일) 광주지법에서 열린 세월호 재판에서
김한식 청해진해운 대표는 지난해 11월
자신을 포함한 간부사원들이 세월호 운항 결과
회사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며 단체로
사직서를 작성했지만 유병언 회장에게
내지 않고 보관하고 있다고 진술했습니다.

그동안 검찰은 유 회장을
청해진해운의 실질 경영자로 판단했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진술이 나온 것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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