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이낙연 전남지사의 당내 경선과정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캠프관계자 등
5명을 기소했습니다.
광주지검 공안부는 지난 7일
새정치민주연합 당내 경선 때 불법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이 후보의 비서관과 선거캠프 본부장, 대변인과 특보 2명 등 모두 5명을
공직선거법상 경선운동 방법 위반 혐의로 일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올해 지방선거 직전 경선과정에서
당원과 서포터즈를 모으고 대학교수 259명의 지지선언을 요청하는가 하면, 공론조사 선거인단에게 지지요청을 하는 등 경선과정에서 금지한 활동을 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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