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가
4연패의 늪에서 탈출하면서
상위권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어제(18)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홈 경기에서
전남은 안용우와 스테보 선수의 활약으로
후반에만 3골을 성공시키며
수원을 3대 1로 격파했습니다.
이번 경기로 전남은 승점 33점을 기록하며
시즌 5위로 올라섰습니다.
하지만 올 시즌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고 있는
이종호와 안용우, 김영욱 등 3명의 선수가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으로 선발돼
다음 달부터 약 한 달간
정규리그에 결장할 수 밖에 없어
전력 누수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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