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시국회의 등 20여 개 순천지역
여성·시민단체는 오늘(18) 기자회견을 열고,
"홈플러스 근로자들의 생활임금 보장을 위해
오는 추석에 맞춰 불매운동을 진행할 예정"
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홈플러스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월급은
10년을 넘게 일해도 백만 원 수준에 불과"하며
"이는 임원 평균의 175배 차이"라고 밝히고,
"사측이 15년 만의 임금협상에서
시간당 170원 인상안을 제시한 것은
상식적으로도 너무한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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