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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경제청의 투자유치실적이 최근 3,4년새 계속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들어서 하락세가 심각한데요,
대책이 시급합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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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광양 경제청의 투자유치 실적입니다.
//C.G 2010년 17억 2천만불을 유치한뒤
2011년에는 19개 기업체에서 20억불의 투자를
유도하며 개청이후 최고치를 기록합니다.
그러나 2012년에는 13억 8천만불로
30%이상 감소하더니
이듬해인 지난해에는 그 절반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C.G 특히 올해 들어서는 지난달까지
1억 6천만불로 전년도의 반에 반 수준,
2011년 최고치의 10% 이하로 급락했습니다.//
경제청은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잇따르는 대형사고, 지방선거등 외부 악재가
겹친데 따른 현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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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단순한 외부 환경의 영향으로 넘기기엔
그 하락세가 너무 커 보입니다.
특히 경제청의 현재 직원수는 규정 정원에서
20%나 부족한 상황,
경제청의 의회격인 조합 회의 에서도
조직 시스템의 문제는 없는지 상황을 심각하게 보는 분위깁니다.
◀INT▶
광양 경제청이 문을 연지 올해로 10년,
미래 신성장 동력등 비전 제시와 함께
냉정한 위기 인식과 내부 조직점검도 필요해 보입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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