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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행성 게임 개조해 영업한 40대 업주 입건

나현호 기자 입력 2014-08-23 07:30:00 수정 2014-08-23 07:30:00 조회수 0

전체 이용가 게임을
사행성 게임으로 개조해
영업을 해 온 40대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순천시 연향동의 한 건물 6층에서
전체이용가 게임을
사행성 게임물로 개조해 영업행위를 한 혐의로
업주 47살 송 모씨를 입건하고
게임기 40대 등을 압수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송 씨는
단속에 대비해 게임장 출입문에
'휴업'이라는 표지를 붙이거나
직원을 출입문에 배치해
망을 보게 하는 수법 등으로
단속을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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