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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 예산제' 조례 개정 등 촉구

문형철 기자 입력 2014-08-23 07:30:00 수정 2014-08-23 07:30:00 조회수 0

광양지역 시민단체가
'주민참여 예산제'의 올바른 시행을 위해
광양시의 적극적인 행정을 촉구했습니다.

광양참여연대는 오늘(22) 논평을 통해
"현재 광양시가 운영하고 있는
주민참여 예산제는 형식적인 것에 불과하다"며
"시민참여 행정을 제대로 실천하기 위해서는
관련 조례를 적극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참여연대는 또
"주민참여 예산제의 핵심기구인 예산위원회가
단순히 의견수렴을 하는 역할에만
그치고 있다"고 지적하고,
"시민들의 목소리가
예산 편성과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참여위원을 늘리고 위원회 회의도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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