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인선 선정 과정을 두고 갈등을 빚었던
여수광양항 예인선 노사비상대책위원회와
GS칼텍스가 상생 발전을 약속했습니다.
비대위는 최근 GS칼텍스로부터
"회사 기준에 부합하는 예인선을 소유한
모든 업체들을 적극 활용"하고
"지역 발전과 상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이에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앞으로 또다시 갈등이 빚어지지 않도록
불공정 행위를 하는 업체들에 대한
단속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비대위는 지난 16일
GS 칼텍스가 특정 예선 업체에
일감을 몰아주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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