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더위를 피하려는 피서객들이 이번 주말,
관내 해수욕장에 몰릴 것으로 예상돼
해경이 안전관리 체제를 당분간 유지할
계획입니다.
여수해경은 늦더위가 이어지는
다음달 초까지 여수 만성리 해수욕장 등
관내 해수욕장에 막바지 피서객들이
몰릴 것으로 보고 당분간 현행 파출소
2교대 근무형태를 유지하고
안전관리요원도 계속 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여수해경은
지난 두 달 동안 안전요원 50명을 배치해
피서객 90여명을 구조하고,
크고 작은 부상자 110여명을
현장에서 응급처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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