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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민선 6기 본격 시동

이계상 기자 입력 2014-08-25 07:30:00 수정 2014-08-25 07:30:00 조회수 0

(앵커)
민선 6기 광주시가
새로운 진용을 짜고 본격적인 항해에 나섭니다.

한 달 넘게 발목이 잡혔던 조직개편안이
우여곡절끝에 통과됨에 따라
광주시와 의회가
화해의 기류를 탈 수 있게 됐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한 차례 부결됐던 광주시 조직개편안이
시의회 본회의에서 표결없이 통과됐습니다.

의회에 상정된 지 무려 40여일 만입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참여혁신단과 사회통합추진단을 신설하고
미뤄졌던 후속 인사도
곧바로 속도를 낼 수 있게 됐습니다.

어수선하던 시청내 분위기도
인사 이동이 끝나고 나면 민선 6기
'더불어 사는 광주'를 실현하기 위한 틀이
본격적으로 갖춰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터뷰)-윤장현'따뜻한 공동체 만들기 온힘'

윤장현 시장은
의회사무처 간부 전보인사 문제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하면서
시의회와의 화해 분위기 조성에 나섰습니다.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불거진
시와 의회의 불협화음은 소통의 중요성을
양쪽 모두에게 일깨워준 기회가 됐습니다.

(인터뷰)-심철의'설명하고 소통하면 좋은결실'

광주시 정무라인 보강을 위해
정무특보가 조만간 임명되고
두달째 공석인 경제부시장도 다음주에 임명돼
국비 확보를 위한 활동에 뛰어들 예정입니다.

(스탠드업)
"내년 국비 예산 지원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의 자치단체가 총력전을 펼치고있습니다.

얼마나 넉넉하게 국비를 확보하느냐는
민선 6기 윤장현 호의 성공 여부를
판가름하는 열쇠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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