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행각을 벌이고 도주하던 40대 남성이
자신을 추격하던 행인 등 2명을 찌르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오늘 새벽 3시쯤 여수시 봉산동의
마늘시장 앞에서 강도 행각을 벌이고 도주하다
자신을 추격하던 행인 59살 김 모씨 등
2명을 흉기로 다치게 한 혐의로
44살 김 모씨를 쫓고 있습니다.
피의자 김 씨는 인근 다방에 커피를 시킨 다음
배달을 온 여종업원의 가방을 빼앗으려 했으며
최근 광주지역에서도 같은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러 경찰의 수배를 받아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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