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천여만 원의 금품을 훔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양경찰서는
각 세대의 출입문을 자유롭게 열 수 있는
속칭 '마스터 키'를 이용해 모두 7차례에 걸쳐
천 4백여 만원 상당의 귀금속 등을 훔친 혐의로
48살 정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정씨는
해당 아파트의 내부 조명공사에 참여할 당시
마스터 키를 취득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경찰은 추가 범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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