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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우주항공축제...무더위를 이겨라-R

최우식 기자 입력 2018-07-31 07:30:00 수정 2018-07-31 07:30:00 조회수 1


나로호 발사로 잘 알려진 우주센터가 있어 전국적인 테마 축제로 부각되고 있는 제11회 고흥 우주항공축제가폭염 속에 축제 열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올해 축제가 끝나면보다 내실있고 매력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는 개선책도 적극 모색한다는 구상입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SYN▶우주전쟁 물총싸움 현장
찌는듯한 무더위를 쫓기에는 역시 물놀이가 최고입니다.
축제장 한가운데 마련된 물총싸움 놀이장에서만큼은신나는 음악과 함께 더위도 저만치 달아납니다.
올해 전라남도 대표축제에 선정된고흥 우주항공축제는 올해로 11년째.
역사적인 나로호 발사현장인 나로 우주센터 앞으로 축제장을 옮겨 보다 내실있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30도를 훌쩍 넘는 뙤약볕에도드론 조정 체험과 로봇 댄스 공연,탑승형 로봇 조정 체험장은가족단위 관광객들로 붐빕니다.
나로우주과학관 안에서 진행되는 각종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은 더위를 피하려는 관람객들이 하루종일 줄을 잇습니다.
◀INT▶김춘원 관광기획담당*고흥군 관광과*(물총싸움, 어린이 물놀이장, 곳곳에 쉼터, 파라솔을 설치한 쉼터, 그늘막을 조성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좀 어려움이 있었던 셔틀버스를 중차를 해서...)
이번 축제의 백미는 단연 나로호 발사현장인 발사대 견학.
국내에 유일한 우주로의 관문이라는 점에서축제의 차별화를 이뤄내는 킬러 콘텐츠로 손색이 없습니다.
고흥군은 그러나,올해 축제를 마치고 평가절차를 거쳐내년부터는 변화를 시도한다는 구상입니다.
무더위와 획일화, 무관심에서 벗어나고흥에서만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한차별화와 전문화를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INT▶김춘원 관광기획담당*고흥군 관광과*(전국에서 어디에도 없는 국내 유일한 우주라는 테마를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순수 우주과학체험 축제로 전환을 해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우주라는 꿈과 희망의 테마를지역 축제로 구현해 내고 있는 우주항공축제가수준높은 전문 축제로 변모할 수 있을지벌써부터 내년 축제가 기다려지는 이유입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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