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와 전북현대의
'호남 더비' 맞대결이
이 시각 현재, 광양 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조금 전 저녁 7시부터 시작된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 경기에서
전남은 경기시작 10분만에
전북의 한교원 선수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35분 스테보 선수가 헤딩골을 성공시켜
1:1 무승부로 전반전을 마쳤습니다.
올 시즌 전남은
전북을 한 차례도 꺽지 못했지만
최근 수원과 부산을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어
이번 경기 결과에 지역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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