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 업자를 빙자해
5억 원의 공사대금을 가로챈
50대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생활정보지에 '원룸 리모델링 전문업자'라고
허위 광고낸 뒤
광고를 보고 찾아온 15명으로부터
공사대금 5억원 상당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59살 이 모 씨 등 2명을 검거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피해자들에게 리모델링 공사 계약금이나
잔금만 받고 잠적하는 수법을 사용했으며,
인천과 익산, 울산 등 전국을 떠돌며
범죄를 저질러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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