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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풀과
나무 등이 엄청난 경제적 소득을 안겨줄 수
있습니다.
천연자원으로 경쟁하는 산업화 현장을
최진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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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의 한 중소업체가 석류와 하수오 등을
이용한 음료를 만들어 일본으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남성 갱년기 증상과 성기능을
개선하는 황칠 제품을 기술이전 받아
전북대에서 임상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황칠과 편백 헛개 등 전남도내
비교 우위의 천연자원을 이용한 산업화 연구가
특히 중소업체에는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INT▶ 박종국 대표[(주) 새롬]
/그 기술을 활용해서 모든 제품을 표준화하고
효율을 극대화해서 제품을 만들어 공급하면/
전라남도 천연자원연구원은 도내
천연자원을 조사해 정리하고 신소재를 개발해 의약품 건강식품 화장품 등 다양하게
상품화하는 연구를 벌이고 있습니다.
◀INT▶ 이동욱 원장[전라남도
천연자원연구원]
/대표적인 성과라고 하면 우리지역에 나는
멀꿀나무로부터 관절염 치료제를 개발해
대기업에 기술이전한 사례가 가장 큰 성과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기술이전 수입은 한 건에 정액으로 4억 원
안팎에 기업의 매출이나 순이익의 15에서
20% 정도를 더 받을 수 있어 부가가치가
수백억 원에 이를 수 있습니다.
S/U] 천연자원의 연구개발 사업은 미래의
무한한 잠재가치를 놓고 벌이는 조용하면서도
치열한 전쟁입니다.
MBC 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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