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낙반사고로 붕괴 우려가 높았던
주암댐 도수터널의 안정화 사업이
내년부터 정상 추진됩니다.

새정치연합 주승용 의원은
기획재정부가 내년도 예산에 누락시켰던
주암댐 도수터널 안정화 사업
예산 90억원 가운데 13억 5천만원을
대통령에게 보고할 내년도 예산안에
포함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주 의원은 내년 예산확보로
주암댐 도수터널 안정화 사업이 추진되지만
정부가 전액 부담해야 하는 사업비를
수자원공사에 떠넘겼다며,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국고 부담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