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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물놀이 안전사고 줄어

전승우 기자 입력 2014-09-06 07:30:00 수정 2014-09-06 07:30:00 조회수 0

올여름 도내에서 발생한 몰놀이 사고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소방본부가
지난말 말까지 2개월간
도내 물놀이 장소 61곳에 구조대원을 배치해
인명구조 82명,구급 이송 304명,
응급처치 2천 482명의 실적을 거뒀으며
사망자는 5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사망자는 1명,인명구조는 58명,구급이송은 12명이 각각 준 것입니다.

소방본부는 물놀이 사고가 준 것은
세월호 사고여파로 물놀이객이 크게 감소하고
안전의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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