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전국적으로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휴가 절정기를 맞아 강렬한 햇빛이 내리쬐는 바다보다는 시원한 계곡으로 피서객이 몰리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햇살이 뜨거운 여름 산자락,
산 속 계곡을 따라 폭포 수가 쏟아져 내립니다.
숲과 나무가 만나는 계곡 곳곳에는 피서객들이 넘쳐 납니다.
한 여름 계곡은 말 그대로 산 속에 오아시스나 다름없습니다.
피서객들은 시원한 계곡물에 몸을 담그며 가마솥 더위를 잊어봅니다.
어른도 아이도 신나는 물놀이를 즐기며 여름을 만끽합니다. ◀INT▶ ◀INT▶
계곡에서 바위 틈 물고기들을 잡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SYN▶
지난해 광양 4대 계곡을 찾은 피서객은 28만여 명,
연일 폭염특보가 잇따른 올해에는 3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계곡은 바다보다 그늘이 많아 가족단위 피서객들의 발길이 늘고 있습니다.
폭염이 전국을 휩쓸고 있는 올 여름,
강렬한 햇빛이 내리쬐는 바다보다는 시원한 게곡으로 피서객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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