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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1인당 채무액 56만원선

전승우 기자 입력 2014-09-09 07:30:00 수정 2014-09-09 07:30:00 조회수 0

도민 한 명당 빚 규모가 3년째 줄고 있지만
여전히 50만원대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가 공개한 지방재정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도민 1인당 채무액은 56만원으로
전년 61만 7천원에 비해
5만 7천원이 줄었습니다.

또 지방채무 총액은 1조 683억원으로
여전히 1조원대를 유지했으며,
인구가 매년 줄거나 정체된 만큼
부채총액은 크게 줄지 않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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