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마지막인 오늘
전남동부지역의 주요 역과 터미널에는
막바지 귀경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수항여객선터미널에는
섬 고향을 찾았던 귀성객들이 부모가 마련해 준
선물 꾸러미를 품에 안고
여유로운 표정으로 귀경길에 오르고 있으며,
순천역과 여수역에도 오후가 되면서
귀경객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호남과 남해고속도로는
쾌청한 날씨와 긴 연휴로 귀경 차량이
분산되면서 평소 주말과 같은 교통량을 보이며,정체 구간없이 대체로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습니다.
순천만과 선암사,여수 오동도 등
주요 관광지에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이 찾아
초가을의 정취를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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