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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통합 브랜드 교체 사업 난항

김종태 기자 입력 2014-09-11 07:30:00 수정 2014-09-11 07:30:00 조회수 0

순천시가 추진하던
통합 브랜드 교체 사업이 난항에 부딪혔습니다.

순천시 의회는 최근
순천시가 시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새로운 통합 브랜드 교체에
나서고 있는 것과 관련해
브랜드 교체는 시민의 공감대가
충분하게 이루어진 상태에서 진행돼야 하는데
5년 만에 이미지를 교체하는 것은
예산 낭비의 전형이라며
시가 제출한 이미지 개발비
2억 원을 전액 삭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의회는 또
순천만과 순천만정원을 상징할
캐릭터 개발 비용 9천 만원에 대해서도
자치단체장의 공적을 앞세우는 사업으로
전락할 우려가 크다며 삭감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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