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세월호 참사이후
각 학교별로 중단됐던 수학여행을
다시 추진하기 위한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순천시는 오늘(11일)부터 양일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순천 적십자봉사센터에서
지역 여행 안내사와 관광해설사,
교원 자격증 소지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요원 연수를 갖고
수학여행때 발생하기 쉬운
사고유형별 응급처치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벌이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4월 세월호 참사 이후
150명 이상의 수학여행단의 경우
학생 50명당 1인 이상의 안전요원이
수학여행 안전지도를 책임지게 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