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고속도로 휴게소 CCTV의 대부분이
해상도가 낮아,범죄 예방에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으로 나났습니다.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이
한국도로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광주.전남 고속도로 휴게소 21곳에
설치된 CCTV 293대 가운데 87%인 255대가
얼굴 식별이 어려운 해상도 100만 화소
미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41만 화소 이하의 저화질 CCTV도
주암 13대,섬진강 32대 등 모두 11곳에
178대 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노근 의원은 CCTV는 범죄수사에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는 꼭 필요한 장비라며
교체 작업을 서둘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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