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 행세를 하며 술집 등에서
금품을 뜯어온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지난해 광양시 중마동의 한 술집에서
70만원 어치 술을 마시고 돈을 내지 않는 등
광양시내 소규모 식당들을 상대로
2백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뜯어낸 혐의로
27살 박 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박 씨는 경찰 조사에서
"돈이 없어 조폭 행세를 하며
무전취식을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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