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논란이 된 불량 불꽃감지기가
전남지역에서도 다수 설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불량 불꽃감지기를 불법 유통한 K사가
한국남동발전 여수화력발전처와
여수 삼성SDI, 포스코 광양제철소 등
전남지역 128곳에 불꽃감지기 950여 개를
납품해 설치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소방방재청은 여수화력발전처의 경우
성능시험 뒤 이번 달 말까지 교체하는 등
시중에 유통된 불량 불꽃감지기를 폐기하고
관련 법령을 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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