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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억 아시아인의 축제가 개막됐습니다.
16일간의 열전에 돌입하는 인천 아시안게임.
우리 지역 선수 86명도 메달레이스에 나섭니다.
정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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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밤하늘에 화려한 불꽃이 수놓아지며
아시안게임이 막을 올렸습니다.
다음달 4일까지 펼쳐지는 이 축제에
우리 지역 선수 86명도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특히 이용대, 양학선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활약을 예고 하고 있습니다.
역경을 딛고 금빛 스매싱을 준비하는
이용대 선수의 경기는
이미 입장권 매진 사례를 이루고 있습니다.
'도마의 신'양학선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
선보일 신기술 성공 여부에도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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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선 : "처음 국제대회 나간 게 아시안게임. 이번 아시안게임도 더 중요하고 특히나 우리 한국에서 열리니까 더 좋은 기회 이번에 2연패를 할 수 있는 목표가 생겼고.."
부상을 이겨내고 아시안게임 2연패에 도전하는 육상의 꿈 김덕현,
광주의 여궁사 주현정, 이특영 선수도
금빛 릴레이를 펼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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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정 : "양궁 많이 사랑해주시는 거 알고.. "
또, 새로운 효자종목으로 떠오르는 볼링에서도
지난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3관왕을 차지한 최복음과
차세대 볼러 박종우 선수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지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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