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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와 가사 등을 이유로 일을 그만 두었다가
다시 취업이나 창업의 문을 두드리는
여성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른바 경력단절 여성들로
이들을 산업현장으로 끌어들이기위한
노력들도 활발합니다.
정지성 리포터가 다녀왔습니다.
◀VCR▶
의류업에 종사했지만 아내와 엄마로 살아가느라일에 집중하지 못했다는 김정희씨.
아이들이 다 자란 지금,
잊고있었던 꿈을 다시 찾아 나섰습니다.
◀INT▶ 김정희씨
중국에서 온 이주여성 권계월씨는,
두 달전 여성일자리센터를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땄습니다.
한국에 온지 10년만입니다.
나이가 많아 일자리를 구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걱정하던 권씨는
1:1 상담을 통해 최근 관련 인력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신감을 얻어갑니다.
◀INT▶ 권계월씨
능력은 있지만 일자리를 찾지 못하던
여성들은 취업컨설팅과 직업 체험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찾아봅니다.
또, 현장에서 이력서를 작성해
기업체 인사담당자와 직접 만나 면접 기회도
갖습니다.
◀INT▶ 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
1000명이 넘는 다양한 연령대의 미취업여성들이재취업의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지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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