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 발생한 기름유출사고와 관련해
비수산분야에 대한 피해접수가 시작됩니다.
여수지방해양항만청에 따르면
지난 1월, 여수 기름유출사고로
관광업과 요식업 등 비수산분야에서 입은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내일부터 한 달 동안
여수 진남경기장에서
'우이산호 피해 접수신고센터'가 운영됩니다.
현재 수산분야 피해 보상을 위해
1차 피해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2차 피해조사와 조정 및 중재과정을 거쳐
내년에 최종 보상안이 마련될 계획입니다.
한편, 사고가 났던 GS칼텍스 원유부두는
수리를 끝내고 최근 정상운영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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