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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보다 자사고에 더 많이 지원"

권남기 기자 입력 2014-10-04 07:30:00 수정 2014-10-04 07:30:00 조회수 0

지난 해 전남 지역에서는
자율형 사립고가 일반 사립고등학교에 비해
정부 지원을 더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진후 의원에 따르면,
지난 해 교육 당국이
전남도내 36곳의 사립 일반고에 지원한
학교당 목적사업비는 7억 8천 5백만 원인 반면,
1곳뿐인 자사고에만 12억 8천만 원을 지원돼
지원금액에서 63% 이상 많았습니다.

정 의원은 이에 대해
"교육당국이 같은 사립학교 가운데서도
자사고에 더 많은 지원을 했다"며,
"특권교육의 영향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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