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지역 전직 시.도 의원이
잇따라 행정인으로 변신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6.4지방선거에서 낙선한
김석 전 순천시의회 의원이 최근,
1년 계약직인 '순천시 생활공동체 지원센터'
사무국장으로 취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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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신화철 전 시의원이
중소기업청이 실시하는
'순천시 상권활성화재단 본부장'에 합격했으며
허강숙 전 전남도의원도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으로 일하게 됐습니다.
이같은 시.도의원들의 변신에 대해
풍부한 정치 경험을 행정에 접목시킨다는
긍정적인 반응도 있는 반면
전문성보다는 시 집행부와의 관계를 염두에 둔
영입 케이스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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