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예보에서 말하는
현재 태풍의 위치가
한국, 미국, 일본의 태풍 센터에 따라
최대 272km나 차이 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주영순 의원은
기상청 국가태풍센터에서 받은
2010년부터 4년간 한국에 영향을 미친
14개 태풍에 대한 위치를 분석한 결과,
한국, 미국, 일본의 주요 태풍 센터가
같은 태풍에 대해 발표한 위치 차이가
최소 6km에서 최대 272km까지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태풍이 지나간 뒤 다시 점검해본
베스트 트랙의 위치도 최대 94km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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