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지역사업

송전탑 주변 주민 지원사업 복잡 불만

김종태 기자 입력 2014-10-11 07:30:00 수정 2014-10-11 07:30:00 조회수 1

송전탑 주변 주민들의
피해를 보상해주기 위한
한전의 지원 제도가
복잡한 보상 절차로
해당 주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순천 조례동과 왕지동은 물론
광양시 옥룡면과 봉강면 주변 주민들은 최근
한국전력측이
'송변전 설비 주변지역
보상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당 주민들의 전기 요금 보조나
마을의 복지시설 건립 등의
지원사업을 해주기로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이달말까지
지원 신청을 해야하는데다
선출된 주민대표가 주민들의 신청을 취합해
한전에 제출해야 하는
복잡한 신청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한전측은 이에대해
지원 대상 선정을 위해서는
이같은 절차가 불가피하다고 밝히고 있지만
주민들은 복잡한
신청 절차에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