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한 가운데
순천과 곡성의 국비 확보 규모가
인근 지역보다 다소 커졌습니다.
순천시는 기획재정부에
2천 245억 원을 건의해
천 125억 원을 확보하면서
50%의 달성률을 보여
지난해 47% 달성률보다 다소 올랐고,
액수로도 195억 원이 증액됐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지난해보다 30억 원이 줄어들고
광양시도 예산 달성률이
20% 넘게 떨어진 것을 감안하면
국비 확보 규모가 커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일부에서는 이같은 결과에 대해
지난 6월 당선된
이정현 의원 효과가 아니냐는
분석이 나와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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