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지역공약사업 추진에서
전남의 예산 반영률이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정치연합 주승용 의원은
전남의 경우,박근혜 대통령은 7개 분야에
8조 262억원을 투입할 것을 공약했으나
정부는 올해 예산으로 837억원을
내년 예산으로 신청액의 10%인 837억원만을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비해 대구의 경우
내년 예산으로 신청액 대비 89%인 4천 294억원,
경북의 경우도 내년 예산으로
신청액 대비 65%인 3천 895억원을 각각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승용 의원은 "대선공약 추진에서도
호남 소외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차별적 예산반영으로 공약사업이 제대로
이행될 지 의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