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와 광양의 산업단지에서
건축자재를 훔쳐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지난해 3월부터 이번 달까지
여수율촌산단과 광양세풍산단의 건설 현장에서
8차례에 걸쳐 1억 5천만 원 어치의
건축 자재를 훔쳐온 혐의로
25살 박 모 씨 등 3명을 입건하고,
이를 사들인 혐의로 장물업자 52살 장 모 씨를
검거했습니다.
조사결과 이들은
건설현장에서 일용직으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휴일 경비가 소홀한 틈을 노려
범행을 저질러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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