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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더위' 계속...1994년 이후 역대 두번째

조희원 기자 입력 2018-08-04 20:30:00 수정 2018-08-04 20:30:00 조회수 0

연일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광주와 전남 지역에는
24년 만에 최악의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광양읍 35.1도를 최고로
전남동부 전역에서 31도에서 33도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지역의
지난달 평균 최고기온은 31.4도를 기록해
역대 최악의 폭염이 나타났던
1994년 보다 1.6도 낮았습니다.

또 일 최고기온이 33도를 넘어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날도
평균 12.1일 기록해
역대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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