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이 영업손실을 세금으로 메꿔가면서
산단 대기업들의 전기요금을 할인해 줬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한국전력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새정치연합 추미애 의원은,
한전이 지난해 여수산단 입주 기업 등,
국내 100대 대기업에 전기요금 2조 487억 원을
원가 이하로 할인해 줬다고 지적했습니다.
추 의원은 또, 한전이 지난 2011년부터
순손실만 7조원이 넘는데도
대기업에 대한 할인을 계속해 왔다며,
증소기업에 피해가 가지 않는 선의
산업용 전기요금 현실화를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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