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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회사 전 대표이사 등 관련자 추가 조사

문형철 기자 입력 2014-10-20 07:30:00 수정 2014-10-20 07:30:00 조회수 0

최근 지역 내 논란이 되고 있는
고흥 모 유통회사 직원 횡령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업무 관련자들에 대한
추가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고흥경찰서는지난 8월,
고흥 모 유통회사에서 발생한
15억원 대 직원 횡령사건과 관련해
최근 회사 측에서 전 대표이사 강 모씨와
본부장, 부장 등
업무 관련자들에 대한 진정서를
추가로 제출 함에 따라
이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소환해
업무상 배임 혐의와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며,
추가 횡령 금액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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